"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골1:18)"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신다는 것은 모든 생명의 근원과 말씀이 예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는 것은 교회는 철저하게 생명의 근원이자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주인이심을 명백하게 밝히시는 것이다.
"기록된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눅20:17)"
또한 예수님은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다. 모퉁이의 머릿돌은 어느 건물 구석에 있는 모퉁이 돌이 아니다. 모퉁이의 머릿돌은 그 건물이 무너지지 않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머릿돌이다. 만약 모퉁이의 머릿돌이 빠지면 건물은 무너지게 되고 그 안에는 아무도 거할 수가 없다.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동시에 교회의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다. 예수님은 교회가 무너지지 않도록 성령님을 통해서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중심을 잡아주시고 계신다.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골2:9)
우리는 단지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마디와 힘줄로 연결된 지체일 뿐이다. 우리는 단지 모퉁이의 머릿돌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달라부터 서있는 벽돌 뿐이다. 그런 우리가 무엇인간대 교회 안에서 우리의 생각과 주장을 펼칠 수 있겠는가? 하나의 지체가 머리의 역할을 하겠다고 아우성치고, 일반 벽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겠다고 한다면 그 교회는 무너질 수 밖에 없다. 교회는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구하며 행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대로 행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교회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목회자와 장로와 안수집사는 교회의 손과 발이 되어야 한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돕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 땅에 가장 낮은 자리에 오셨다. 그리고 섬기는 리더쉽을 통해 이 땅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셨다. 목회자와 장로와 안수집사는 예수님처럼 섬김의 본을 보여야 한다.
브리즈번시티순복음교회는 철저하게 머리되는 예수 그리스도, 모퉁이의 머릿돌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목회의 계획과 사역의 방향을 정해놓고 예수님께 결재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앞에 엎드려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브리즈번시티순복음교회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브리즈번시티순복음교회 재직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이러한 비전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시티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길 소원한다.